미국 정부·산업 시스템을 연결하는 팔란티어 AI 데이터 인프라와 상승하는 시간외 주가선을 표현한 편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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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실적

팔란티어 2분기 매출 93% 증가…시간외 주가 14.9% 상승

발행약 4분작성·검토 ReturnLab 편집팀

팔란티어의 2분기 매출은 LSEG 예상치를 웃돈 19억3,500만달러였고 미국 상업 부문은 149% 성장했습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 후반 144.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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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의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이 LSEG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59분 정규장 종가보다 14.9% 높았습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026년 8월 3일 미국 증시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6월 30일로 끝난 분기 매출은 19억3,546만달러로 1년 전보다 93%, 직전 분기보다 19% 증가했습니다. 팔란티어 주가는 정규장에서 2.1% 오른 125.65달러로 마감한 뒤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59분 시간외 거래에서 144.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규장 종가보다 14.9% 높은 가격입니다.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 LSEG 예상치 상회

팔란티어의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은 CNBC가 인용한 LSEG 집계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항목2026년 2분기 실적LSEG 예상치
매출19억4,000만달러18억달러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0.41달러0.35달러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9억1,200만달러로 영업이익률은 47%였고,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10억6,189만달러였습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 주당순이익도 0.41달러였습니다.

미국 매출 15억7,300만달러

팔란티어의 미국 매출은 15억7,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5%, 직전 분기보다 23% 늘었습니다. 미국 상업 부문과 정부 부문 매출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미국 사업 부문2026년 2분기 매출전년 동기 대비직전 분기 대비
상업 부문7억6,400만달러+149%+28%
정부 부문8억900만달러+90%+18%

미국 상업 부문의 잔여 계약가치는 62억3,8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24%, 직전 분기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잔여 계약가치는 회사의 산정 기준에 따라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계약 금액을 뜻합니다.

미국 상업 부문 계약가치 분기 최고

팔란티어는 분기 중 100만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 220건을 체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5백만달러 이상은 98건, 1천만달러 이상은 73건이었습니다.

분기 전체 계약가치는 33억7,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49% 증가했습니다. 미국 상업 부문의 전체 계약가치는 21억3,200만달러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12억1,600만달러

비일반회계기준 지표인 조정 영업이익은 11억9,447만달러로 조정 영업이익률은 62%였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억1,617만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2억2,036만달러였습니다. 회사의 계산 기준으로 두 현금흐름 지표는 각각 분기 매출의 약 63%에 해당했습니다.

분기 말 현금과 현금성 자산, 단기 미국 국채는 모두 92억달러였습니다.

연간 매출 전망 81억5,000만~81억5,800만달러

팔란티어는 3분기 매출을 21억6,000만~21억6,400만달러, 조정 영업이익을 12억9,200만~12억9,600만달러로 전망했습니다.

2026년 전체 매출 전망치는 81억5,000만~81억5,800만달러로 상향했습니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34억2,400만달러를 넘어 최소 134% 증가하고, 조정 영업이익은 48억8,900만~48억9,700만달러가 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습니다.

연간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은 45억~47억달러입니다. 팔란티어는 2026년 매 분기에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도 유지했습니다.

시간외 주가 상승과 실적 발표 전 기관 평가

CNBC의 앞선 속보에서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상승률을 12%로 집계했습니다. 이후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59분의 144.42달러를 사용하면 상승률은 14.9%입니다. 집계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 차이이며 두 수치 모두 정규장 수익률은 아닙니다.

실적 발표 전 증권사들의 시각은 성장 전망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나뉘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7월 27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2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당시 오펜하이머는 2분기 매출이 약 85% 증가하고 연간 성장률 전망도 상향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 발표된 매출 증가율은 93%였고 회사는 연간 전망을 높였습니다.

씨티는 7월 24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췄습니다. 상업·정부 부문 조사 결과와 실적 추정치는 긍정적으로 봤지만 소프트웨어 업종의 밸류에이션 배수 하락을 목표주가 조정 이유로 들었습니다. 오펜하이머와 씨티의 평가는 모두 8월 3일 실적 발표 전에 나온 것으로, 실적 발표 후 투자의견 변경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