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을 1년 뒤 1,000만원으로 만들려면 900만원의 수익이 필요합니다. 원금 100만원을 기준으로 보면 총수익률은 +900%입니다.
이 목표를 하루 단위 복리로 나누면 필요한 수익률은 매일 약 0.6328%입니다. 하루 숫자만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 수익률이 365일 동안 빠지지 않고 반복되어야 100만원이 1,000만원에 도달합니다.
같은 원금 100만원이라도 목표 배수가 달라지면 필요한 일 복리 수익률은 이렇게 바뀝니다.
| 목표 배수 | 100만원의 목표 금액 | 365일 기준 필요한 일 복리 수익률 |
|---|---|---|
| 2배 | 200만원 | 0.1901% |
| 3배 | 300만원 | 0.3014% |
| 5배 | 500만원 | 0.4419% |
| 10배 | 1,000만원 | 0.6328% |
| 100배 | 1억원 | 1.2697% |
매일 0.6328%는 어떤 속도일까?
100만원의 0.6328%는 첫날 약 6,328원입니다. 첫날 수익만 보면 큰돈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리에서는 다음 날의 계산 기준이 100만원이 아니라, 첫날 수익이 붙은 금액으로 바뀝니다.
매일 같은 0.6328% 수익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중간 경로는 대략 이렇게 됩니다.
| 기간 | 예상 금액 | 원금 대비 |
|---|---|---|
| 30일 | 약 121만원 | 1.21배 |
| 90일 | 약 176만원 | 1.76배 |
| 180일 | 약 311만원 | 3.11배 |
| 365일 | 1,000만원 | 10.00배 |
초반에는 변화가 느려 보일 수 있습니다. 30일 뒤에도 100만원은 약 121만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수익이 붙는 기준 금액이 커지고, 180일쯤에는 약 311만원까지 올라갑니다. 마지막에는 불어난 돈에 다시 수익이 붙으면서 365일째 1,000만원에 도달합니다.
그래서 이 계산의 핵심은 “하루 0.6328%가 작다”가 아닙니다. 그 수익률을 365일 동안 계속 반복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이 계산은 손실일, 수수료, 세금, 물가, 변동성, 유동성, 같은 수익률을 매일 반복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0배 수익을 예측하거나 추천하는 글이 아니라, 목표 배수를 일 수익률로 바꿔보는 계산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