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0.5% 수익은 첫날만 보면 크지 않아 보입니다. 원금이 100만원이면 첫날 수익은 5,000원입니다. 그런데 같은 수익률이 100일 동안 복리로 반복되면 결과는 꽤 달라집니다.
100만원을 매일 0.5% 복리로 100일 동안 굴리면 최종 금액은 약 165만원입니다. 수익은 약 65만원이고, 원금 대비 약 1.65배가 됩니다.
같은 원금 100만원을 100일 동안 굴린다고 보고, 일 수익률을 0.3%, 0.5%, 0.7%로 바꾸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 일 수익률 | 100일 뒤 금액 | 수익 | 원금 대비 |
|---|---|---|---|
| 0.3% | 약 135만원 | 약 35만원 | 1.35배 |
| 0.5% | 약 165만원 | 약 65만원 | 1.65배 |
| 0.7% | 약 201만원 | 약 101만원 | 2.01배 |
100일이면 복리 차이가 보인다
첫날 0.5%는 5,000원입니다. 단리처럼 생각하면 100일 동안 하루 5,000원씩, 대략 50만원 수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리에서는 매일 수익이 붙는 기준 금액이 달라집니다. 첫날이 지나면 돈은 100만원이 아니라 100만 5천원이 됩니다. 다음 날의 0.5%는 그 커진 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0.5%를 100일 동안 반복하면 최종 금액은 단순히 150만원이 아니라 약 165만원에 가까워집니다. 0.7%라면 같은 100일 안에 원금의 두 배를 조금 넘습니다.
물론 매일 0.5% 수익을 100일 동안 계속 낸다는 것은 현실적인 보장이 아닙니다. 실제 주식 투자에서는 손실이 나는 날도 있고, 수수료, 세금, 변동성, 체결 가능성 같은 변수가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수익을 약속하거나 투자 방법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하루 수익률과 기간이 원금과 수익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는 단순 계산 예시입니다.